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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저렴하게 주유하기 필립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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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pccor.org/bbs/bbsView/33/5942490

근래 1년 사이 오레건도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미국의 주유단위는 갤런으로 1갤런은 3.78리터에 해당. 

2020년 12월 1갤런당 2.3불에서 2021년 7월 3.5불로 급등하였음. 

 

하지만 1갤런당 4.5불인 캘리포니아주나 4불대인 워싱턴 주와 비교해서 오레건의 기름값은 상당히 저렴한 편임. 

 

코발리스에서 생활하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게 되는 주유소는 다음과 같음. 

 

1. 코스트코(Albany) 

 - 정확히는 코발리스에서 15분 거리인 알바니의 코스트코 fuel station인데 5번 고속도로를 타야하거나 20번을 타고 Bend로 가려는 경우 Albany를 항상 거치게 되는 위치에 있음. 장점은 별도로 적립하는 등의 수고스러움이 없고 3.4불 정도로 코발리스 내의 주유소에 비해 갤런당 10센트 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 한국의 코스트코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주유원에서 International이라고 알려주면 주유원의 카드를 이용해서 회원가로 주유가 가능함. 

 

2. Fred Myers Fuel Center

 - 프레드 마이어스(식료품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특정한 조건에 맞으면 Fuel Point가 적립됨. 최대 1불까지 할인이 되므로 2.5불에도 주유가 가능하지만 적립 포인트가 없는 경우 할인폭이 미미하고 매번 주유원에게 전화번호를 말해줘야하므로 주유대기가 긴 것이 단점. 하지만 주유적립 포인트가 없는 경우에도 코발리스내의 다른 주유소에 비해 갤런당 10센트 정도 저렴함. 

 

통상 다양한 주유 체인들은 회원가입을 하면 한국과 비슷한 포인트 적립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므로 싸게 주유를 하려는 경우 주유체인을 정해서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주유가 가능함.

 

다른 주로 여행, 출장 이동시에는 반드시 오레건 내에서 주유를 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오레건의 주유소에는 주유원이 있어서 주유를 해주는 곳이 많은 반면 워싱턴, 캘리포니아는 Self 주유소가 많음. 

가격순: 오레건 도시 <<< 오레건 외딴 시골 << 다른 주 도시

 

일반적인 경우의 주유는 디젤과 휘발유 구분만 잘하면 되는데 미국차는 대형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휘발유이며 휘발유는 옥탄가에 따라 General / Premium 등급이 나뉘어짐. 고속도로 인근에는 현금주유시 할인을 해주는 경우에는 Cash가 별도로 기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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